성남시, 특별한 여름방학…어린이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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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별한 여름방학…어린이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 승인 2026-07-16 07:0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박물관사업소-성남시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안내 홍보물
성남시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안내 홍보물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이 역사와 첨단기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성남시 박물관 체험동과 판교박물관에서 어린이 대상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총 26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운영 장소의 특성을 살려 각각 다른 주제로 꾸려진다. 수정구 희망대공원 내 성남시박물관 체험동에서는 미래 산업을 접할 수 있는 로봇 체험이 중심이다.

'성남시를 부탁해 로보틱스'와 '우리 곁에 로봇' 과정에서는 교육용 로봇과 블록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코딩을 수행하고, 다양한 동작을 구현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두 과정을 합쳐 280명이다.

분당구 판교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전시 중인 고려청자의 문양을 활용해 텀블러를 꾸미는 프로그램과 함께, 조선시대 판교원과 낙생역을 오가던 관리들이 사용했던 마패를 특수 수축필름인 슈링클스로 제작해 열쇠고리 형태로 완성하는 체험도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에는 각각 9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7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접하는 동시에 로봇과 코딩 등 미래기술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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