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1인 가구 대상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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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1인 가구 대상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성료

  • 승인 2026-08-02 10:51
  • 신문게재 2026-02-14 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청양군가족센터, 1인 가구 대상 ‘함께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청양 지역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청양일가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가구 형태가 다인 가구에서 1인 가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청양 지역은 중장년층과 고령층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양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7월에는 함께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6회)과 원예활동 프로그램(5회)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건강돌봄 운동교실과 식생활 개선 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첫 회에는 플라워박스를 제작하며 절화의 특성과 꽃 관리 요령을 배우고, 반려식물의 생육환경과 관리법을 익혀 직접 식물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수경재배의 의미와 재배 방법을 배우며 식물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생화와 조화를 활용한 리스 만들기를 통해 꽃의 특성과 디자인을 익혔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다양한 화병을 활용한 꽃꽂이 기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원예활동을 통해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함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사회활동 기회가 적었던 1인 가구에게 새로운 여가활동을 경험하고 서로 지역 주민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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