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아트센터, 국제 콩쿠르 우승자 공연 브랜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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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국제 콩쿠르 우승자 공연 브랜드 키운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공연 첫선
낙동아트센터, 클래식 브랜드 콘텐츠 육성
30일 예매 시작… 얼리버드 30% 할인

  • 승인 2026-07-15 19: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NAC@2026 월드 위너스 위크 개최.포스터
낙동아트센터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NAC@2026 월드 위너스 위크(World Winners Week)' 포스터.(사진=낙동아트센터 제공)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 수상 연주자들이 부산 무대에 잇달아 오른다. 낙동아트센터는 이를 정례화해 서부산을 대표하는 클래식 브랜드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낙동아트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콘서트홀에서 'NAC@2026 월드 위너스 위크(World Winners Week)'를 선보인다.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 입상자를 초청하는 형태의 기획 공연으로는 국내 최초다.

무대에는 최근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들이 차례로 오른다. 9월 3일에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우승자 에토레 파가노가 공연하고, 4일에는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우이판이 연주를 이어간다. 이어 5일에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 손세혁, 6일에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2위 김태연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 프로그램에는 슈만,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스트라빈스키 등의 작품이 포함된다.

낙동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9월 개최하는 클래식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공연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적 연주자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서부산 공연예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연 티켓은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티켓 오픈 후 7일 동안 R석과 S석은 30%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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