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 해양금융 디지털 전환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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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 해양금융 디지털 전환 전략 논의

청색금융·디지털 자산 중심 발전 방향 제시
금융기관·연구기관 참여해 협력과제 모색

  • 승인 2026-07-15 17: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해양수도권 시대의  (2)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4일 대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부산라이즈혁신원,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 한국금융공학회, 한국해양학회와 공동으로 '해양수도권 시대의 해양금융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부산의 해양산업과 금융 기능을 연결하기 위한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기후위기 대응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해양금융에 접목하고, 지역 금융기관과 대학·연구기관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립부경대학교는 7월 14일 대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부산라이즈혁신원,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 한국금융공학회, 한국해양학회와 공동으로 '해양수도권 시대의 해양금융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해양환경과 지속가능한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청색금융의 역할과 부산 해양금융의 디지털 전환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남정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기후·환경 위기 속 청색금융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강형구 한국금융공학회 부회장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부산 해양금융 혁신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금융·해양 분야 전문가들은 해양기업의 자금조달 기반 확대와 디지털 금융기술 적용, 공공·민간 금융기관의 역할,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BNK금융지주, 대학·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부산이 보유한 해양산업 기반을 금융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살폈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해양산업과 금융, 연구개발을 연계한 정책 논의를 확대하고 지역 해양금융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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