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8월 21일까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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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8월 21일까지 집중점검

휴식·그늘·식수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확인
고용노동부·도시관리공단과 합동캠페인 전개

  • 승인 2026-07-15 17: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우성빈 기장있다.
우성빈 기장군수가 14일 테니스경기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와 근로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폭염 속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과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건설현장 집중점검에 나섰다.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다음 달까지 주요 사업장의 휴게시설과 작업시간 관리 실태를 계속 확인한다.

기장군은 7월 14일 야구박물관 건립사업 현장 등 관내 건설현장 3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에서는 폭염 취약시간대 작업관리와 휴게시설 운영 여부, 냉방·그늘시설 설치 상태, 식수와 보냉장비 비치 여부 등을 살폈다. 물과 그늘·휴식, 보냉, 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

이어 15일에는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한국야구명예의전당 건설현장 일원에서 합동캠페인을 열고 현장 근로자와 관계업체에 폭염 대응수칙을 안내했다.

기장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주요 현업·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수 주관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달에는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연계한 '폭염 대비 5대 안전수칙 홍보주간'도 운영한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을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폭염 취약시간대 작업 조정과 휴식시간 확보 등 실질적인 근로자 보호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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