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전국·국제 규모 스포츠 대회 대전서 열린다... 대전시체육회 준비 박차

  • 경제/과학
  • 보도자료

7·8월 전국·국제 규모 스포츠 대회 대전서 열린다... 대전시체육회 준비 박차

  • 승인 2026-07-15 16:52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7월과 8월 대전에서 박세리배 골프대회,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전국 넷볼대회 등 다양한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가 개최되어 유망주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어 8월에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고 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다지는 국제적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대전시체육회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clip20260715164455
대전시체육회 로고.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7·8월 전국·국제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15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에선 골프와 축구, 넷볼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유소년대회가 펼쳐지는 데 이어 한일 청소년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제스포츠 교류행사가 진행된다. 7월에는 '박세리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열려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대전에 모인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세리의 이름을 내건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미래 국가대표를 향한 꿈을 키우는 성장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26 대전유소년축구페스티벌'도 열린다. 전국 88개 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대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승패 중심의 경쟁을 넘어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배우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교류하며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제13회 협회장기 전국넷볼대회'도 눈에 띈다. 전국의 넷볼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넷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방문으로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8월엔 '2026 제30회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가 열린다. 한일 양국의 청소년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선수단(한국 218명, 일본 218)은 대전에서 종목별 경기와 합동훈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경험을 쌓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체육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경기 운영과 선수단 지원, 안전관리, 통역, 문화행사 및 환영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는 이번 전국·국제 스포츠행사의 연속 개최를 통해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체육시설과 대회 운영 역량을 널리 알리는 한편, 유소년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국제스포츠 교류 확대라는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은 "올여름 대전에서는 미래 스포츠를 이끌어갈 유소년선수들의 대회부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일 청소년 국제스포츠교류와 전국체육대회 준비까지 다양한 체육행사가 이어진다"며 "전국에서 대전을 찾아오는 선수단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1.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2.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대전에 4300억 원 생산거점 구축
  3.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4.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5.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