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임직원,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구호 성금 월드비전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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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임직원,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구호 성금 월드비전에 기탁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323만원 마련
월드비전, 최고 재난 단계 '카테고리3' 선포… 750억 원 규모 긴급구호 전개 중

  • 승인 2026-07-15 15:4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전달식(단체사진촬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 강은희)은 1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이영) 임직원들로부터 연쇄 강진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아동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23만원을 기탁받았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 강은희)은 1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이영) 임직원들로부터 연쇄 강진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아동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23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이영 원장, 최윤용 경영지원실장, 전승진 총무팀장, 노걸현 인사팀장, 송진민 재무회계팀장, 이창호 디지털정보팀장, 강신중 안전복지팀장과 월드비전 강은희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본부장님과 원장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 강은희)은 1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이영) 임직원들로부터 연쇄 강진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아동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23만원을 기탁받았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이번 구호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 전달된 후원금은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식량과 생필품 지원, 식수위생 지원, 아동 심리 정서 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가의 성장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연구에 매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향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동안 연구원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맞이 물품 후원, 지역 아동센터 교육 환경 개선 지원,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임직원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이영 원장은 "우리 연구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보여준 나눔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슬픔에 빠진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안정을 되찾고, 아동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월드비전 강은희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 "지구 반대편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월드비전은 오랜 경험을 갖춘 국제구호전문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기탁해주신 성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돼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이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월드비전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확산에 따라 긴급구호 최고 단계인 '카테고리3(Category 3)'를 선포한 상태다. 전 세계 월드비전 파트너십을 통해 미화 5천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식량안보·영양, 식수·위생, 아동보호 등 다각적인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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