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사랑의 PC 기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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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사랑의 PC 기증 행사' 개최

정보 취약계층 불용 중고 PC 235대 기증
디지털 격차 해소로 기본권 보장 앞장

  • 승인 2026-07-15 12: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IT고용협회 김용일 회장
인천본부세관이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 IT 고용협회에 중고 PC 235대를 기부했다(왼쪽)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 (오른쪽)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회장/사진=인천세관 제공
인천본부세관은 15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중고 PC 235대를 기부하며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격차가 곧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고,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디지털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세관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의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하고 파쇄하는 등 철저한 데이터 보안 절차를 거친 후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 기부 대상자 선정은 RFID 물품 관리시스템을 통한 추첨제로 진행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 디지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을 실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불용 IT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행사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불용 IT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한 일거양득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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