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지역, 메머드급 주거단지 조성...주거 거점 핵심 역할 수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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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지역, 메머드급 주거단지 조성...주거 거점 핵심 역할 수행 기대

14만7947평 부지에 4500세대, 1만여명 거주 기반 조성
직산역 등 인프라와 주거 여건 갖춰

  • 승인 2026-07-15 16:30
  • 신문게재 2026-07-16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 직산읍 부송리 일대에 2030년까지 약 4,5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천안 직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습니다. 해당 사업은 환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근 산업단지 및 교통 인프라와 인접해 향후 천안 지역의 핵심 주거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토지소유자 동의율이 과반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완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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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천안직산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직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가칭)천안 직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시 직산읍 부송리 일대 약 4500세대, 인구 1만여명 유입의 기반이 될 메머드급 주거단지 조성에 지역사회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칭)천안직산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권석)는 15일 직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엄소영 천안시의장, 윤철상·김철환 천안시의원,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천안 직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직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30년까지 부송리 일대 48만9080㎡, 약 14만7947평 부지에 4500세대 이상, 1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환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예정 부지는 LH 주관 직산도시 첨단산업단지와 직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직산역 등과 맞닿아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진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 천안제2·3·4일반산업단지, 직산·백석농공단지,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조성 예정인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AI첨단국가산업단지 등 상업지구와 인접한 만큼, 천안지역의 주거 거점이라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사업 추진의 핵심 지표인 토지소유자 동의율이 과반수에 달할 뿐만 아니라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법정 동의 요건을 조기에 달성할 방침이다.

엄소영 의장은 "도시개발이 지역에 필요하다는 점은 주민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항일 것"이라며 "지역이 개발되면 진입도로, 학교, 교차로 등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는 만큼, 사업 관계자들이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권석 위원장은 "사업 예정 부지는 인근 도심지에 가까우면서도 개발이 되지 않고, 미관 저해와 낙후지역으로 자산가치는 크게 저평가되고 있다"며 "모두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면서,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대로 지켜오고 삶을 일궈온 소중한 땅의 가치를 도시개발로 꽃 피울 때"라며 "어느 한 명에 의견도 배제하지 않고, 사업이 완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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