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지재단 출범 맞춤형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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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재단 출범 맞춤형 복지 강화

전문기관 중심 민관 협력체계 구축

  • 승인 2026-07-15 10:36
  • 수정 2026-07-15 10:5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기관인 성남시복지재단의 문을 열었다.

시는 복지정책을 기획하고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전문 플랫폼을 구축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15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 시니어 산업혁신 센터에서 성남시 복지재단 출범 행사가 열렸다.

출범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센터 2층에 마련된 재단 사무공간 앞에서 현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재단은 경영기획실과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를 두는 조직으로 운영된다. 현재 8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조직을 확대해 정원 20명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은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과 공공의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과 현장 자문, 복지사업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복지자원 발굴과 배분 등 실질적인 지원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재단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설립 자본금 30억 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운영비 12억 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총 42억 원을 투입한다.

신상진 시장은 "복지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시민마다 필요한 서비스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복지재단이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돼 '성남형 복지모델'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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