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월 16만원 지급 받는 ‘농어촌 기본소득’ 15일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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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월 16만원 지급 받는 ‘농어촌 기본소득’ 15일 신청 시작

8월14일까지 집중 접수 카드로 지급. 보은읍 거주자는 90일, 면지역은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내년말 까지 보은군에 900억 풀려

  • 승인 2026-07-15 10:31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7.15.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의 농어촌기본소득 15일 신청 현장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1인당 월16만원을 지급하는 농림축산부의 농어촌기본소득에 선정된 보은군이 15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가 8월 부터 지급한다.

보은군은 8월 14일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 신청을 받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매월 1인당 16만 원의 결초보은상품권(카드형)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정부 지원금 월 15만 원에 군비 1만 원을 추가 지원된다.

기존 거주자는 신청 개시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6월 11일 이후 신규 전입자는 전입 후 30일이 지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요청 시 방문 신청을 지원한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카드로 지급되는 만큼 카드가 없는 주민은 사전에 발급받아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나 금융계좌 개설이 어려운 주민은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보은읍 거주자는 지급일로부터 90일, 면 지역 거주자는 180일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회수된다.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공모 선정 이후 4주간 보은군에는 798명이 새롭게 전입했다(7월 9일 기준).

기본소득은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내년 말까지 약 9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풀린다. 매달 48억여 원의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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