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 강원도서 지역 혁신 해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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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 강원도서 지역 혁신 해법 찾았다

건강사업 발굴 위한 선진지 견학
주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논산형 건강 공동체’

  • 승인 2026-07-15 10:2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성동 선진지견학 (1)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4일, 위원 33명이 동참한 가운데 강원도 일원을 방문해 현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전격 단행했다.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4일, 위원 33명이 동참한 가운데 강원도 일원을 방문해 현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일정은 우수 지자체의 건강 증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성동면의 지리·사회적 특성에 딱 맞는 신규 주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100세건강위원회’는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주민 주도형 건강 자치 조직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논산시만의 독창적인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성동면 위원회는 그동안 주민 밀착형 힐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대표적인 활동은 주민 밀착형 ‘건강 걷기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 대상 ‘반려식물 및 손뜨개 물품 기부’ 등이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연 친화적 생태 환경을 직접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동시에, 현장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댔다. 위원들은 성동면의 고령화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증진 방안과 더 많은 주민의 동참을 이끌어낼 소통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축적한 선진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성동면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 사업으로 꽃피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자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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