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청라호수공원 '꽃담길 수국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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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청라호수공원 '꽃담길 수국원' 새단장

정밀 토양진단·기반 개선..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시민 만족도 조사도 병행

  • 승인 2026-07-15 10:1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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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내 조성한 「꽃담길 수국원」이 1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내 새롭게 조성한 '꽃담길 수국원'을 15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정원은 정밀 토양진단과 토양 개량 등 기반 개선을 거쳐 건강한 생육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꽃담길 수국원'은 기존 초화원 부지에 지난 3월부터 정밀 토양진단과 토양 개량을 실시한 뒤 공단 전문 인력이 직접 조성했다. 관목 3000주, 수국 1280주, 초화류 2000본 등 총 6천여 주를 다층 구조로 심어 기존 '돌담길 수국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입체적이고 풍성한 경관을 완성했다.

수국원의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입구와 현판, 수종 명패 등 부대시설도 공단 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개장 이후 24일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QR코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전광판과 현수막을 통해 정원 조성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꽃담길 수국원'은 단순히 꽃을 심는 데 그치지 않고, 토양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개선해 건강한 생육 기반을 마련한 정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특색 있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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