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직업계고 6개교 10개 학과,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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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직업계고 6개교 10개 학과,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 선정

AI·스마트자동화·에너지·바이오 등 미래형 학과 개편
총 77억 지원받아 2027년부터 신입생 모집

  • 승인 2026-07-15 10:0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1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지원 사업'에 인천 지역 6개교 10개 학과가 선정됐다/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13일 발표한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지원 사업'에 인천 지역 6개교 10개 학과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스마트 자동화, 에너지, 바이오, 호텔관광서비스 등 신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수요를 반영해 직업계고 학과를 미래형으로 개편하고,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87개교 133개 학과가 신청해 82개교 117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으며, 인천은 신청한 6개교 10개 학과가 모두 통과했다.

선정된 학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스마트자동화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호텔관광서비스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스마트자동화설계과, 그린건축디자인과) ▲계산공업고등학교(식품에너지과학과, 에너지시스템제어과, 지능형에너지관리과)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인공지능제어과, 인공지능통신과)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바이오의료장비과) 등이다.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총 77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변경, 실습 환경 개선, 첨단 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을 진행한다. 개편된 학과는 2027년 또는 2028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 선정은 인천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미래 신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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