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서울 청년 창업가와 지역의 미래 그리다… '넥스트로컬 8기'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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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서울 청년 창업가와 지역의 미래 그리다… '넥스트로컬 8기' 현장 간담회 개최

청년 창업팀 6개 팀·지역 파트너 참여
지역 자원 발굴~정착까지 맞춤 협력

  • 승인 2026-07-15 10:00
  • 수정 2026-07-15 17:03
  • 신문게재 2026-07-16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2.넥스트로컬 8기 지역 현장 간담회 사진
영월군이 청년지원공간 청정지대에서 개최한 '넥스트로컬 8기 지역 현장 간담회'에서 서울 청년 창업팀과 지역 파트너들이 창업 아이디어와 지역 정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영월군이 서울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4일 청년지원공간 청정지대와 북면 살롱드마차리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NEXT-LOCAL) 8기 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청년 창업팀들이 영월의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창업 아이템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파트너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넥스트로컬 8기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팀 6개 팀과 지역 파트너 7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관광, 교육, 미디어,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연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파트너들은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모델 고도화는 물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업 전략과 정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든든한 협력자로 나섰다.

영월군은 2019년부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창업과 지역 활성화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7기까지 총 54개 팀이 영월을 활동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교집합, 위로약방, 무형서재 등 여러 창업팀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8기 6개 팀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60개 팀이 영월과 인연을 맺게 됐다.

김길수 군수는 "이번 현장 간담회가 서울 청년들이 영월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새로운 창업 기회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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