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만난 하루, 꿈을 키운 시간…단양 매포중 진로체험 프로그램 호응

  • 충청
  • 충북

미래를 만난 하루, 꿈을 키운 시간…단양 매포중 진로체험 프로그램 호응

전문 직업인 특강·대학생 학과 멘토링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 승인 2026-07-15 09:5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매포중학교 멘토 초청 특강 사진 1
매포중학교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에서 로봇엔지니어 분야의 직업 세계와 미래 산업의 변화를 배우며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
매포중학교(교장 김경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7월 15일 전문 직업인 진로 특강과 대학생 학과 설명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전공을 직접 접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학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 직업인 진로 특강에서는 메타버스, AI 프롬프트, 로봇엔지니어, 3D 프린팅, 드론엔지니어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미래 사회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이어 진행된 대학생 학과 설명 특강에는 경영학과, 경제학과, 사회복지학과, 수학교육과, 음악학과, 신소재물리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학과의 특징과 교육과정, 대학생활, 진로 전망 등을 소개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학 준비 과정과 학과 선택 방법을 전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학과의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선배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과 학과를 직접 경험하고 대학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