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의 제헌절 공휴일” 계룡시,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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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의 제헌절 공휴일” 계룡시,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주요 가로변 태극기 거리 조성, 노후 태극기 교환 및 인증샷 이벤트 등 진행
이응우 시장 “자유민주주의 헌정 뜻깊은 날, 나라사랑 마음 하나로 모으자”

  • 승인 2026-07-15 09: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제헌절 태극기달기 홍보 포스터
계룡시는 이번 제헌절을 계기로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헌법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일제히 게양하고 도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이·통장 네트워크 등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18년 만에 빨간 날(법정 공휴일)로 복귀한 제78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한 범시민 태극기 게양 운동에 돌입했다.

시는 이번 제헌절을 계기로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헌법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일제히 게양하고 도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이·통장 네트워크 등 유관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태극기 게양 시간은 제헌절 당일인 7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기본이지만, 대한민국국기법 규정에 따라 각 가정과 기업 등에서 원하는 경우 하루 종일(24시간) 게양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계룡시는 단순한 권장을 넘어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차별화된 지원책을 펼친다.

오래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새것으로 바꿔주는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 프로그램’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돕는 ‘국가유공자 태극기 무상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한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시민 소통형 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올해 제헌절은 오랜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만큼,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 제정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집집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통해 온 도시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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