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럭키박스'로 직원 칭찬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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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럭키박스'로 직원 칭찬 릴레이

박정주 군수가 직접 선물 전달…공직 내 따뜻한 연대 문화 조성 나서

  • 승인 2026-07-15 09:5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박정주 홍성군수가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중 직원모임에 참석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공직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홍성군은 8월 직원모임부터 동료 간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 '군수님이 배달합니다! 동료사랑 럭키박스'(칭찬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거나 부서와 동료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직원을 동료가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원모임 전 내부 메신저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고, 매월 3개의 우수 사연을 사전 선정한다.

직원모임 당일에는 박정주 홍성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해당 직원에게 럭키박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수가 직접 배달에 나선다는 점에서 단순한 포상을 넘어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강조한 기획으로 주목된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주체인 공직자들이 직장에서 먼저 행복과 보람을 느껴야 한다"며 "동료 간의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는 럭키박스 운영을 통해 신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고품격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현할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한 공직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연말에는 부서 간 소통과 참여도를 반영한 화합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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