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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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재도약

6년 만에 최고 성과…'보통'에서 '우수'로 현장 대응·예방체계 강화 결실

  • 승인 2026-07-15 08:3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군 청사
단양군청 전경(사진=단양)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0년 이후 6년 만에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해 '보통' 등급에 머물렀던 단양군은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을 6개 분야 38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단양군은 2025년 재난관리 추진 성과를 토대로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현장수습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방재시설 유지관리와 자연재난 사전 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발생 이전부터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힘써왔다. 또 재난안전예산과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안전신문고 활성화와 전년도 미흡사항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단양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각종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6년 만의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어떤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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