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새 사령탑, 현장부터 찾는다, "직원과의 소통이 시민안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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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새 사령탑, 현장부터 찾는다, "직원과의 소통이 시민안전의 시작"

14개 부서 순회 초도방문, 현안 점검·애로 청취·중점관리시설 현장지도 병행

  • 승인 2026-07-15 08:3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한창엽 제24대 서산소방서장이 취임 직후 14개 현장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초도순시에 나섰습니다. 이번 순시를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조직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강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한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녹여내어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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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이 소방행정과를 비롯한 각 부서와 119안전센터, 지역대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초도순시에 나섰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한창엽 제24대 서산소방서장이 취임 직후 현장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행보에 나섰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조직 내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서장은 13일부터 31일까지 소방행정과를 비롯한 각 부서와 119안전센터, 지역대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초도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방문은 부서별 업무 추진 현황과 지역별 재난 대응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방문 대상은 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재난대응과 등 3개 과를 비롯해 현장대응단, 7개 119안전센터, 3개 지역대 등 모두 14개 부서다.

초도방문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추진 과제를 보고받고 재난 대응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조직 운영과 업무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순회 일정과 연계해 화재 취약시설과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현장지도도 함께 실시한다.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산소방서는 최근 대형 재난 예방과 생활안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다양한 의견을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라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결국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인 만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이번 초도방문을 계기로 현장 의견 수렴 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과 재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소방서비스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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