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꽃동네 시작으로 중점관리대상 38곳 화재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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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꽃동네 시작으로 중점관리대상 38곳 화재예방 점검

9월 말까지 순차 방문…피난·방화시설과 초기 대응체계 집중 확인

  • 승인 2026-07-14 15:2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한정환 음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이 14일 음성 꽃동
14일 한정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음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이 음성 꽃동네를 찾아 화재 취약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음성소방서 제공)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음성지역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점검이 강화된다.

음성소방서는 이달 1일 취임한 한정환 서장이 14일 음성 꽃동네를 시작으로 2026년 중점관리대상 현장확인과 행정지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음성 꽃동네에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38개소 가운데 5개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다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철저한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와 시설 관계인을 만나 입소자·종사자 등 거주 인원을 파악하고, 입소자 대피요령과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잠금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방법과 피난안전대책도 중점 지도했다.

이번 현장확인과 행정지도는 9월 말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 3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며, 소방서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개선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한정환 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반복적인 교육과 대피훈련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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