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감지해변 방치공간 정비…안전·경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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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감지해변 방치공간 정비…안전·경관 회복

컨테이너·폐기물 철거로 관광환경 개선
차선규제봉·볼라드 설치해 불법 주정차 차단

  • 승인 2026-07-14 14: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설공단, .공단 직원들이 철거완료후다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에서 컨테이너 철거 후 아스콘을 보강하며 환경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장기간 컨테이너와 폐기물이 쌓여 있던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가 정비됐다. 경관을 해치던 방치물을 치우고 불법 주정차 방지시설을 설치해 관광객 안전과 해안 경관을 함께 개선한 것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약 2주간 태종대유원지 감지해변 공원구역의 컨테이너와 폐기물을 철거·수거하고 안전시설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오랜 기간 방치된 시설물과 폐기물로 공원 미관이 훼손되고, 불법 주정차에 따른 보행·통행 안전 우려도 이어져 왔다.

공단은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컨테이너를 철거한 뒤 폐기물을 정리했다. 이어 황색실선과 차선규제봉, U형 볼라드를 설치해 차량의 무단 진입과 불법 주정차를 막도록 했다.

정비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을 활용해 별도 비용을 줄였다. 공단은 앞으로 해안가 폐기물 수거와 시설물 점검, 현장 순찰을 이어가며 감지해변 일대의 관리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로 방치공간은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안 공간으로 정비됐다. 부산시설공단은 해안가 순찰과 시설물 점검을 지속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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