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북내면 주민과 민선 9기 방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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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북내면 주민과 민선 9기 방향 점검

  • 승인 2026-07-14 11:1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여주시
여주시 북내면 주민과 간담회 (사진=여주시 제공)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듣겠다는 구호가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민들이 평가하는 것은 간담회의 횟수가 아니라,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는지 여부다.

여주시가 '2026년 민선 9기 정책 공유 북내면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북내면의 현안을 논의하며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도농복합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등 여주시의 미래 성장축을 중심으로 생활 불편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건의사항도 함께 오가며 현실적인 과제들이 공유됐다.

지방행정은 책상 위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마다 처한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가 다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느냐가 행정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간담회가 진정한 소통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제안이 예산과 사업으로 연결되는 후속 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이충우 시장은 "이제 남은 과제는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일이다"며 "간담회는 화려한 설명회가 아니라, 이전에 제기했던 문제가 해결됐음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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