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스마트농업 자동화 교육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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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농업 자동화 교육협력 확대

한국폴리텍대 순천캠퍼스와 협약···융합형 전문인재 양성

  • 승인 2026-07-14 10:42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가 스마트농업 자동화 및 전기제어 분야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과 실습 인프라를 공유하며 스마트농업과 전기제어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미래 농생명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기술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방침입니다.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와 스마트농업 자동화·전기제어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가 스마트농업 자동화 분야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와 손을 맞잡았다.

14일 도립대에 따르면 스마트팜학과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와 스마트농업 자동화·전기제어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자동화와 전기시스템 제어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두 대학이 교육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농업 분야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앵커사업단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현장실습도 확대하고 있다. 2027학년부터 학과명을 '스마트농생명학과'로 변경해 스마트팜을 포함한 농생명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특성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는 2024년 미래혁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한 이후 최신 실습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이차전지, PLC, 전력설비, 자동제어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과정,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등을 통해 전기제어 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농업 자동화 공동 교육과정과 교재·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 현장실습과 현장견학, 특강과 세미나, 학술교류를 확대한다. 스마트농업 자동화와 전기제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실험·실습시설도 공동 활용하는 등 협력 범위를 넓힌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농업과 전기제어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권역을 넘어 교육자원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자동화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장은 "스마트농업은 재배기술과 자동화, 전기시스템 제어기술을 결합하는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라며 "학생들이 현장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전기제어과 학과장은 "전기시스템 제어기술은 스마트농업과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두 대학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실습환경을 적극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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