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집도 '5세 이음교육'…초등 연계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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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집도 '5세 이음교육'…초등 연계 본격 확대

시범 어린이집 33곳 운영비 지원
유보통합 맞춰 배움 연속성 강화

  • 승인 2026-07-14 10: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5세 이음교육'이 부산지역 어린이집까지 확대된다. 영유아기 놀이 중심 교육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기관 유형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유보통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교육청은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2026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시범 어린이집 33곳이다. 교육청은 기관별로 3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기관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이음교육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범 어린이집은 놀이 중심 교육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 전문성 강화와 보호자 교육, 연계 초등학교와의 협력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영유아 단계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까지 연계하는 기반을 넓혔다. 영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배움이 단절되지 않도록 공교육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시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향과 예산 집행 기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 운영 준비를 마쳤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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