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창의놀이터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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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창의놀이터 특별 프로그램' 운영

21일까지 수강생 모집…수학·과학·디지털 체험 강좌 전 과정 무료

  • 승인 2026-07-14 10:2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교 밖에서 수학·과학·디지털 분야를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 다시 문을 연다.

충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창의놀이터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앞서 1·2기에는 누적 3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호암창의놀이터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호암동 평생학습분관에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과학탐구교실을 비롯해 사이언스 인 아트, 레고사이언스 코딩교실, 보드게임 수학교실, 오토마타 게임만들기 교실, 쿠킹사이언스 등 다양한 체험형 강좌를 선보인다.

서충주창의놀이터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과학탐구교실과 보드게임 수학교실을 이어가고,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오토마타 게임만들기 교실을 새로 개설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며, 참여 대상도 기존 1~3학년에서 5학년까지 넓혀 더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학교 밖에서도 질 높은 공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교육발전특구 취지에 맞춰 수강료와 재료비, 간식비를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최종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박병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생활 속에서 과학·수학·디지털 역량을 즐겁게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좌별 세부 일정과 기타 문의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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