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속가능교육 1만8천명…올해 녹색소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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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지속가능교육 1만8천명…올해 녹색소비 집중

6년간 826회·1만8294명 참여
에너지 절약·녹색제품 구매 실천교육

  • 승인 2026-07-14 09: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14. 김해시 정례브리핑 보도자료(환경국학교)
김해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에서 중학생들이 녹색소비와 지속가능발전 실천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의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개념 전달에서 생활 속 녹색소비 실천으로 무게중심을 옮긴다. 2020년부터 1만8000여 명이 참여한 교육 기반을 활용해 올해는 에너지와 자원 위기에 대응하는 소비 습관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김해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물건을 구매하고 사용한 뒤 버리는 전 과정에서 자원 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녹색제품 선택과 에너지 절약, 플라스틱 사용 감축 등을 연령에 맞춰 교육한다.

교육은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의 청정에너지와 순환경제, 탄소중립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소비 행동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처음학교는 2020년 도입된 이후 6년간 826차례 운영됐으며 누적 참여자는 1만8294명이다. 올해는 인제대학교 연계 심화교육과 시연 평가를 거친 강사 17명이 신청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16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20명 이상이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5세 이상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별 최대 2개 반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해시는 대상별 교육을 통해 녹색소비를 개인의 선택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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