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학생 건강 챙기는 '찾아가는 한 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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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학생 건강 챙기는 '찾아가는 한 끼' 운영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추진… 방학 중 식사 지원 필요한 학생 80여 명에 간편식 전달

  • 승인 2026-07-14 08:3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1-1. 단양교육지원청 전경사진
단양교육지원청 전경(사진=단양교육지원청)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주)이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한 끼'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방학 중 식사 지원이 필요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에게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이어가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오지 지역에 거주하거나 식재료 구입이 쉽지 않은 가정, 생활 여건상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간편식은 학생들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고려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준비됐다.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간편식 지원과 함께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 상황을 살피는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새 학기에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남주 교육장은 "방학 중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가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보듬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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