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중간보고…지역 맞춤형 전략 마련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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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중간보고…지역 맞춤형 전략 마련 속도

중간보고회 개최…청년 정착·생활인구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등 맞춤형 전략 논의

  • 승인 2026-07-14 08:2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1)
단양군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문근 군수 주재로 '단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전략과 중점 추진사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지역에 머물고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행 전략 수립이 본격화됐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단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과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진은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핵심 전략, 중점 추진사업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사업의 실효성과 정책 추진 가능성을 살펴보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과 연계사업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단양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앞으로 일자리 확대와 정주환경 개선, 청년 정착 지원,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연계 가능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 확보와 정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연구용역에 반영되며,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보완한 뒤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행정 전 분야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단양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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