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49건 상담…28건 현장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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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49건 상담…28건 현장 해결

  • 승인 2026-07-14 09:5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달리는 국민신문고’ 49건 상담…28건 현장 해결 (3)
전북 정읍시가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시민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시민 고충 민원 49건을 상담하고 28건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14일 정읍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조사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력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찾아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 상담 서비스다.

이날 상담반은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총 49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이 가운데 28건은 현장 상담을 통해 해결했으며, 사안이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21건은 심층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에 마련한 상담장뿐만 아니라 샘고을시장 고객 쉼터에서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민생 현장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시가 사전에 발굴해 연계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상담을 제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상담장을 찾아 상담조사관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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