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폐막… 949명 학생 열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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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폐막… 949명 학생 열전 펼쳐

  • 승인 2026-07-14 06:1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학교스포츠클럽대회1
학교스포츠클럽대회(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지역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6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약 두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승패를 넘어 협동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학교 체육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명숙)은 지난 11일 올해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예산군체육회와 종목별 주관학교가 함께 운영했으며, 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기초체력 향상,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5월 2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이어졌으며,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모두 33개교가 참가했으며, 949명의 학생 선수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종목별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팀워크와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교별 응원과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져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각 종목 대표팀은 앞으로 열리는 충청남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예산군 대표로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전문선수 육성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인성교육을 함께 실현하는 교육활동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며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다.

송명숙 교육장은 "오랜 기간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학생들과 지도교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정정당당한 경쟁과 서로를 존중하는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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