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실습 중심 훈련으로 비상대응 능력 강화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실습 중심 훈련으로 비상대응 능력 강화

  • 승인 2026-07-14 06:2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상반기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화생방 대응 등 실습 중심의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민방위 대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군은 교육 기회를 놓친 대원들을 위해 향후 보충 2차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가 가능한 만큼, 대상 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남은 교육 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하며 재난과 비상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응급처치와 화생방 대응 등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 10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상반기 집합교육 미이수자인 1∼2년차 민방위대원과 직장대·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임무에 대한 기본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처치와 화생방 대응 요령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각종 위기 상황에서 대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에 중점을 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방위대원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민방위대는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주민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핵심 조직인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군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향후 보충 2차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미이수 대원들은 이후 실시되는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민방위 교육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받을 수 있어, 일정상 해당 지역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지역의 교육 일정을 확인해 이수하면 된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서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보충교육 대상자들은 남은 교육 일정에 적극 참여해 교육을 마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예산군청 안전관리과 민방위팀(041-339-7792)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