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공정인사·근무환경 개선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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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공정인사·근무환경 개선 논의 착수

공무원노조, 복지·인사 공정성 등 제안
제10대 의회 첫 공식 노사 소통

  • 승인 2026-07-13 18: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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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이 13일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만나 공정한 인사와 근무환경 개선 등 현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공정한 인사와 직원 복지, 근무환경 개선을 노사 협력 의제로 올렸다.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소통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직접 듣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의회는 13일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만나 직원 권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인사 운영의 공정성 확보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확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시의회는 제안된 내용을 검토하고 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는 일회성 면담보다 의회와 노조가 공식 협력 창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의회 운영과 조직 개선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이 처음 마련된 셈이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공직자가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공감한다며 제안된 현안에 대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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