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현대엘리베이터 전 임원, 자사주 1만 450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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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현대엘리베이터 전 임원, 자사주 1만 4500주 매입

조재천 대표 등 30여 명 자발적 참여…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의지

  • 승인 2026-07-13 14:1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진 1_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충주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 전원이 자사주 매입에 참여하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행동으로 보여줬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대표를 비롯한 30여 명의 임원진 전원이 6일부터 한 주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약 1만 4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경영진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회사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와 주주권익을 높이는 한편, 현대엘리베이터의 본질적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방산업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며 경영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는 데 힘을 싣고 있다.

미래 스마트시티 시장을 겨냥한 혁신기술 확보도 계속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고층용 모듈러 승강기 설치공법 '이노블록'을 비롯해 배송 로봇 연동 기술, 도심항공교통(UAM) 핵심 인프라인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H-PORT' 등을 선보이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넓히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전 임원진의 자발적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준 결정"이라며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성실히 이행해 밸류업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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