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생성형 AI로 미래형 한국어교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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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생성형 AI로 미래형 한국어교사 키운다

재학생 60명 참여…20시간 실습 교육
수업안·교재 제작부터 시연까지 진행

  • 승인 2026-07-13 13: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있다.
영산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학과가 7월 동안 경남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AI 활용 예비 한국어교사 실무 역량 강화 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국어 수업을 설계하고 교재까지 만드는 실습형 교사교육이 영산대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예비교사의 교수역량을 수업 준비 단계부터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학과는 경남RISE 사업과 연계해 'AI 활용 한국어 수업의 실제-예비 한국어교사 실무 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재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지난 7월 4일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5시간씩 총 4회, 2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생성형 AI를 한국어 수업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어휘·문법과 말하기·쓰기 수업을 설계하고, 학습자 수준에 맞는 대화문과 학습자료, 교재를 제작한다.

AI 기반 수업안 작성과 팀 프로젝트, 수업 시연도 포함됐다. 단순히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수업 환경에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협업 역량도 함께 다룬다. 영산대는 생성형 AI 기반 교수역량을 갖춘 한국어교사 양성을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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