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교대 예비교원, 중학교 AI교육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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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산교대 예비교원, 중학교 AI교육 투입

중학교 5곳에 맞춤형 디지털 교육
예비교원 10명 교차실습 멘토링

  • 승인 2026-07-13 13: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대-부산시교육청, .부산대 전경
부산대학교 전경.(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와 부산교대 예비교원들이 지역 중학교의 AI·디지털 수업을 직접 지원했다. 대학 통합을 앞두고 초·중등 교원양성 역량을 학교 현장에 미리 연결한 교차실습형 교육 모델이다.

부산대학교는 부산시교육청,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5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금정·동래·연제지역 중학교 5곳에서 'AI·디지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대와 부산교대 예비교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교육을 거쳐 중학교 현장에서 학생별 학습을 돕고 AI·디지털 수업을 지원하는 멘토로 활동했다.

교육 내용은 학교별 여건에 맞춰 구성됐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미래설계 교실'과 마이크로비트·무료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스마트 보안시스템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특히 범용 교구와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의 추가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AI 수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부산예술중학교에서는 스마트 보안시스템 제작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실제 과제로 익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대의 'PNU-AX 마스터플랜(A.U.R.A.)'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공교육 현장에 적용한 사례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내년 3월 통합을 앞두고 예비교원의 현장 실습 범위를 넓히고 지역 학교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협력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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