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밤·사과가 식혜로…충주시, 프리미엄 수제 식혜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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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밤·사과가 식혜로…충주시, 프리미엄 수제 식혜 6종 공개

21일 '서랑'서 시식회 개최, 소비자 평가 거쳐 최종 상품화 추진

  • 승인 2026-07-13 10:4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6가지 맛의 프리미엄 수제 식혜.(사진=충주시 제공)
6가지 맛의 프리미엄 수제 식혜.(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지역 농산물이 고구마·밤·사과·복숭아 등 6가지 맛의 프리미엄 수제 식혜로 변신해 소비자 평가를 기다린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방동 식혜 전용 카페 '서랑'에서 '2026 충주 프리미엄 식혜 상품화 케이터링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식혜 시제품 가운데 최종 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150명과 학교 영양사·급식 납품업체 관계자 50명 등 모두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식회에서는 ▲고구마 ▲밤 ▲단호박 ▲사과 ▲대추감초 ▲복숭아 등 6종의 수제 식혜를 선보인다. 방울토마토와 밤, 과일 등을 활용한 핑거푸드 7종도 함께 제공해 참석자들의 입맛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500㎖ 수제 식혜 1종과 핑거푸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영양사와 납품업체 관계자에게는 단체급식 상품화 가능성을 살필 수 있도록 고구마·사과·일반 식혜로 구성한 파우치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센터는 시식 뒤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맛 선호도와 적정 당도, 구매 의향, 적정 가격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상품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혼잡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대별 참여 인원을 분산해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접수는 20일까지 농업회사법인 주서랑에 전화(☎ 043-857-2971)하거나 이메일(seorang04@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충주의 우수 농산물과 전통 음료인 식혜가 만나 소비자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시식 환경을 위해 반드시 사전 접수 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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