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속가능 수산 기반 구축 양식 어장 정화 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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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속가능 수산 기반 구축 양식 어장 정화 7억 투입

완도읍 장좌리·청산면 모동리 등 총 632ha

  • 승인 2026-07-13 10:10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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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 어장 정화선을 활용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양식 활동으로 발생한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대야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어촌계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많은 어촌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7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수산팀 또는 농수산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주변 어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년간(2021~2025년) 총 29억 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1,061톤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어장과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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