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서관, '2026 지혜학교' 통해 중장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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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서관, '2026 지혜학교' 통해 중장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동양 고전과 함께하는 13주 인문학 여정
'자기 발견 보고서' 완성

  • 승인 2026-07-13 09:5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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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서관이 중장년층을 위한 인문고전 프로그램 「인생의 오후: 고전에서 '길'을 묻고 '나'를 답하다」를 운영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도서관은 중장년층을 위한 인문고전 프로그램 「인생의 오후: 고전에서 '길'을 묻고 '나'를 답하다」를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넓히는 심화 과정으로, 이번 강의는 구교현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 맡아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논어』, 『맹자』, 『주역』 등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상실과 변화, 관계, 삶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참가자들은 고전 속 문장과 질문을 통해 인생을 성찰하며, 13주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자기 발견 보고서'를 완성하게 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동양 고전 속 지혜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이번 강의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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