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착한가격업소 367곳 늘어…동백전 결제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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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착한가격업소 367곳 늘어…동백전 결제도 증가

신규 업소 367곳 발굴·지정
동백전 결제액 17억→25억원
연제구 등 우수 구·군 6곳 선정

  • 승인 2026-07-13 09: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착한가격업소가 올해 367곳 늘어난 가운데 동백전 결제액도 월평균 17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증가했다. 업소 발굴과 정책자금, 추가 캐시백을 연계한 물가안정 정책이 시민 이용 확대로 이어진 것이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16개 구·군은 올해 평가 기간 착한가격업소 367곳을 새로 발굴해 지정했다. 외식과 숙박, 이미용, 제과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별 신규 업소 발굴이 확대됐다.

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착한플러스 동백전 추가 캐시백' 이후 이용 실적도 달라졌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 약 17억 원이던 착한가격업소의 동백전 결제액은 6월 약 25억 원으로 8억 원 증가했다.

업소에 대한 금융지원도 병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당 최대 1억 원 한도의 특별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6월 말까지 지원된 금액은 약 27억 원이다.

올해 구·군별 실적 평가에서는 연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도구와 부산진구는 우수, 동래구·기장군·수영구는 장려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관에는 총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된다.

연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골목상권의 업소를 발굴하고 부산형 선결제 사업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른 구·군도 발굴단과 서포터즈 운영, QR코드 홍보, 전통시장 홍보매체 활용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방식을 도입했다.

부산시는 우수 사례를 전 구·군에 공유하고 소비자단체, 업종별 협회,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규 업소 발굴과 시민 이용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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