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정부 에너지 정책 선도적 이행 위한 '스피드 경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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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정부 에너지 정책 선도적 이행 위한 '스피드 경영' 추진

재생에너지·인공지능 전환 전략 집중 논의

  • 승인 2026-07-13 09:4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WP한마음 워크숍 01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주요 에너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해 '스피드 경영'에 나섰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정부의 주요 에너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해 '스피드 경영'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처장급 이상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생에너지 확대 ▲인공지능 전환(AX) ▲안전관리 강화 ▲재무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안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태양광·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사업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부발전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3.9GW를 확보해 정부의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이행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발전소 안전·정비·운영 혁신을 위한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 활용, 생성형 AI 확대, 업무 특화 AI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2025년 경영평가 성과 분석 및 2026년 대응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재무 현황 점검 및 개선 ▲직원 사기 진작 ▲청렴문화 확산 등 다양한 경영 현안도 다뤄졌다.

서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 정책 선도적 이행와 재생에너지 확대, AI 기반 혁신, 현장 안전 강화 등 '스피드 경영'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복 사장은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전환은 서부발전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과제는 검토를 거쳐 업무에 신속하게 반영할 계획"이라며 "서부발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과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해 미래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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