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AI 첨단 국방클러스터’ 조성 속도… 미래 100년 성장동력 당긴다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AI 첨단 국방클러스터’ 조성 속도… 미래 100년 성장동력 당긴다

상반기 청렴도·안전지수 등 행정 전반 ‘최우수’ 성적표
하반기 국방기관 유치, 하대실 개발, 2029 軍문화엑스포 승인 등 핵심 과제 총력

  • 승인 2026-07-13 09:39
  • 수정 2026-07-13 15:47
  • 신문게재 2026-07-14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상반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과 지역안전지수 석권 등 우수한 행정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신성장 동력인 ‘AI 첨단 국방클러스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는 지능형센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29 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 명품 도시개발, AI 기반 스마트 복지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인프라 확충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사진1] 2026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계룡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올 상반기 달성한 압도적인 행정 성과를 마중물 삼아, 하반기부터 신성장 동력인 ‘AI 첨단 국방클러스터’ 구축에 행정력을 대거 투입한다.

계룡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민선 9기의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밝힌 상반기 대표 성과는 기관의 신뢰도와 시민 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과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해 행정 신뢰도를 입증했고,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최우수 및 6개 분야 전원 1등급을 석권했다.

또한,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공모 선정, 계룡사랑상품권 확대 및 골목상권 라이즈(RISE) 지원사업 선정,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과 계룡복합문화센터 개관 등을 이뤘다.

계룡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국방수도 완성’이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정부 공모에 선정된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첨단국방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첨단 국방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미래 먹거리를 선점함은 물론,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대정부 건의 활동도 멈추지 않고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민생·인프라 사업도 한층 속도를 낸다.

주요 사업으로 ▲2029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추진 ▲하대실 지구 중심의 명품 도시개발 ▲장바구니 물가 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광역 교통망 획기적 확충 ▲독거노인·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 구축 등이 집중 추진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상반기의 값진 결실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하반기는 민선 9기의 핵심 사업들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는 골든타임인 만큼,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2.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3.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4.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