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에 지역 작가 창작상품 선보여

  • 충청
  • 공주시

공주문화관광재단,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에 지역 작가 창작상품 선보여

지역 작가 6명 입점…백제 문화 담은 문화상품 판매·상생 모델 구축

  • 승인 2026-07-13 09:5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에서 지역 작가들의 창작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6명의 백제와 공주 테마 문화상품들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일부 품목이 조기 품절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재단은 향후 입점 작가와 상품군을 확대하여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을 강화하고, 공주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문화관광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붙임2-1. 관련사진(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 전경)
공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 지역 입점작가'를 공모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공주문화관광재단이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을 지역 문화예술인의 판로 확대와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상품 판매를 본격화했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 지역 입점작가'를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 작가들의 문화상품 판매를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디자인·공예·문화상품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경아·류정희·백경호·이은하·이정선·최홍일 작가 등 6명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기념품숍에는 백제와 공주의 역사·문화적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백제문양 티스푼과 책갈피를 비롯해 진묘수 인센스 홀더, 계룡산 도예 작품, 백제문양 액세서리, 진묘수 키캡 등 지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들이다.

재단은 판매공간 제공과 기념품 포장재 제작 등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일부 작가의 상품은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돼 추가 입고가 이뤄지는 등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지역 작가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전시 관람과 연계한 지역 특화 문화상품 판매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재단은 판매 실적과 이용객 반응을 분석해 입점 작가를 추가 모집하고 상품군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문화상품을 선보이며 공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는 공주와 백제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입점 상품의 판매 현황과 이용객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백제문화전당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추가 입점 작가 모집을 통해 기념품숍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