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 낮 최고 35도… 폭염 속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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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권 낮 최고 35도… 폭염 속 소나기

  • 승인 2026-07-13 08:55
  • 이혜린 기자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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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도일보DB
대전·세종·충남은 13일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비가 이어질 전망으로 돌풍과 천둥·번개,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에는 충남권을 중심으로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지역도 있겠다.

화요일인 14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밤사이 대전·세종·충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15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충남 동부 일부 지역은 15일 늦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14~15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해 시설물 관리와 항해·조업 선박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노재훈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곳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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