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지형 주차장, 무인 요금정산시스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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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한반도지형 주차장, 무인 요금정산시스템 본격 운영

차량번호 자동인식·무인 정산기 도입… 주말·성수기 차량 정체 해소 기대

  • 승인 2026-07-13 08:2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이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지형 주차장에 스마트 무인 요금정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 혼잡을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량번호 자동인식과 무인 요금정산기를 갖춘 스마트 주차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반도지형은 영월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군은 2007년 전망대를 설치한 데 이어 2010년 1차 주차장을 조성하고, 2019년에는 주차면을 300면 규모로 확충하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한반도지형에는 약 20만 명의 관광객과 6만 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등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말과 성수기에는 주차장 이용 차량이 몰려 정체가 반복돼 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입·출차를 관리하며, 방문객은 출차 전 사전 정산기 또는 출구에 설치된 무인 정산기를 통해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출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등 주차장 운영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반도지형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영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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