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편의 울림, 서산을 물들이다",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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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편의 울림, 서산을 물들이다",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윤곤강 문학정신 계승, "시의 감동이 시민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다"

  • 승인 2026-07-12 23: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역 출신인 윤곤강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시 낭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시 낭송가들이 참여해 윤 시인의 작품과 명시들을 낭송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시어가 전하는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윤 시인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문학도시로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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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는 11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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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는 11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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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는 11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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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는 11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이 배출한 대표 시인 윤곤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전국 규모의 시낭송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며 문학의 감동과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회장 박만진)는 11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2026 윤곤강 전국 시낭송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시낭송가, 시민 등이 참석해 윤곤강 시인의 작품 세계를 되새기며 문학이 주는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는 서산 출신 시인 윤곤강(1911~1950)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시 낭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윤곤강 시인의 작품과 우리나라 대표 명시들을 낭송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시 한 편 한 편에 귀를 기울이며 작품 속에 담긴 삶과 자연,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공감했고, 공연장은 시어가 전하는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 찼다.

이완섭 시장은 "윤곤강 선생은 서산이 자랑하는 문학인이자 우리 문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시인"이라며 "이번 전국 시낭송대회가 선생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 한 편이 사람의 마음을 오래도록 움직이듯 윤곤강 선생의 문학 향기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더욱 깊이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서산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계승하고 문학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만진 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 회장은 "윤곤강 시인의 문학혼을 계승하고 시 낭송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의 시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윤곤강 문학이 세대를 넘어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 경연과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윤곤강 시인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명시를 수록한 시선집 '낭송용 좋은 시'가 증정돼 문학의 여운을 더했다.

한편 윤곤강 시인은 1911년 서산에서 태어나 한국 현대시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대표 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시는 윤곤강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국 시낭송대회와 문학행사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지역 문학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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