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선9기 첫 업무보고 착수…공약 실행력·생활밀착 정책 점검 본격화

  • 전국
  • 수도권

오산시, 민선9기 첫 업무보고 착수…공약 실행력·생활밀착 정책 점검 본격화

  • 승인 2026-07-12 12:3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조용호 오산시장, 첫 업무보고…공약 실행력 높인다-2
조용호 오산시장, 첫 업무보고…공약 실행력 높여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9일 복지교육국과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오산교육재단을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보고를 이어간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현황 보고를 넘어 부서별 핵심사업과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 보고에서는 복지 분야의 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확충,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느린 학습자 지원, 여성 위생용품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의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검토됐으며,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장사시설 조성 사업을 비롯해 독서문화 활성화, 차량등록 민원서비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도 함께 점검 대상에 올랐다.

업무보고는 홍보·감사, 경제문화, 기획재정, 보건, 환경, 자치행정, 도시주택, 시민안전 분야까지 확대해 민선9기 핵심 정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 결과를 토대로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살기좋은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하고, 정책 추진 속도와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업무보고는 현안을 공유하는 데 그치는 절차가 아니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2.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3.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4.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5.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1. 충남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의 기폭제 '배치(Batch) 6기' 본격 출범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윤태연 전건협 대전시회장,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전달
  4. MSI 2026 대전의 열기, 결승까지 이어간다… 한화생명 파이널 진출
  5.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