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도시 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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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도시 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

탕정면 물환경센터 대규모 확충-일일 8천톤 처리 능력 추가 확보

  • 승인 2026-07-12 09:47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
아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생물 반응조(완전 지하화)전경(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신도시 일대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축하고 인근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마쳤다.

이번 증설 사업은 탕정면 갈산리에 자리한 '아산신도시 물환경센터'에서 진행됐다.

시는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하수 배출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인 하수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총사업비 794억 6200만원(국비 101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14억원 등)을 투입해 왔다.

시는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2만8,000톤 규모의 하수 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일일 2만 5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총인처리시설도 함께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곡교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의 수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질 개선 효과로 수변 환경이 한층 쾌적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신도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 '50만 자족도시' 완성의 밑바탕이 될 안정적인 하수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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