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김길수 군수 긴급 점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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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김길수 군수 긴급 점검회의 주재

주택 침수·도로 유실 복구에 장비·인력 긴급 투입…주민 안전 중심 대응 강화

  • 승인 2026-07-12 08:0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3.집중호우 대응 긴급점검회의 개최
김길수 영월군수가 군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응급복구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며 추가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집중호우로 영월지역 곳곳에서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영월군이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응급복구에 나서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천면 판운리에서는 구거가 범람하면서 주택 마당 일부가 침수돼 주민 2명이 인근 경로당으로 일시 대피했다가 안전을 확인한 뒤 귀가했다. 무릉도원면과 주천면 일원에서는 농어촌도로와 마을안길에 토사가 유출되고 일부 도로가 침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영월군은 백호 10대와 덤프 1대, 인력 6명을 긴급 투입해 토사 제거와 도로 복구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강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과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길수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별 강우 현황과 피해 상황, 응급복구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방안과 취약지역 관리 대책을 집중 논의했으며, 기상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유지하며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길수 군수는 회의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피해 지역의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영월군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산사태 우려지역과 하천변, 저지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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