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민선 9기 인수위 활동 마무리…미래 시정 운영 방향 담은 정책 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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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민선 9기 인수위 활동 마무리…미래 시정 운영 방향 담은 정책 제안서 전달

공약 49개 사업 정비·주요 현안 재검토…시민 중심 행정 실현 위한 운영 밑그림 제시

  • 승인 2026-07-12 07:56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거름이 될 49개 핵심 공약과 정책 제안서를 시에 전달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강화 등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하며 행정 운영의 기본 틀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제천시는 위원회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약사업 자문위원회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민선9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식활동 마무리
민선 9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활동 결과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정책 제안이 담긴 최종 의견서를 제천시에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민선 9기 제천시정의 운영 방향을 설계해 온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여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정책 제안서를 시에 전달했다. 인수위원회는 공약과 주요 현안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14명의 위원이 참여해 31일 동안 시정 전반을 검토했다. 공약 이행 계획을 비롯해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조직 운영과 신규 정책 발굴 등 향후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

검토 과정에서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시민 체감 효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 등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주요 사업은 현장 확인과 업무보고를 병행하며 사업별 필요성과 지속 여부를 면밀히 살폈고, 제한된 재원이 시민 생활 개선과 지역 성장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모두 49개 사업으로 정리하고 추진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조직개편 방향과 신규 시책도 마련해 향후 시정 운영의 기본 틀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로 주민 참여 확대, 100만 평 규모 첨단산업단지 조성, 청년 정착 기반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했다.

활동 종료와 함께 인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종 의견서를 제천시에 전달하고, 향후 시정 운영과 공약 추진 과정에서 정책 제안이 적극 반영되기를 요청했다.

엄세진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에 입장에서 사업 하나하나를 다시 살펴보며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 효과를 중심으로 검토했다"며 "이번 제안이 민선 9기의 안정적인 출발과 제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수위원회의 검토 결과와 정책 제안을 시정 운영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공약사업 자문위원회와 함께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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